[정치+]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 보고 오셨습니다.
관련 내용과 함께 이 시각 정치권 이슈를 신성범 전 국회의원, 이강윤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이죠. 오늘은 교육·문화·사회 분야인데, 지금까지 어떻게 보셨고 계속해서 이어질 대정부질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어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특히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에 대해 큰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이 공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해당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이 대표의 징계를 둘러싼 윤 대통령의 의중이 확인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문자메시지를 두고 파장이 일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느냐에 대한 공개 요구에 대해선 '사적 문자'인 만큼 자신의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한다며 거부했는데요. 권 원내대표의 사과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과했지만, 여권은 또다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일단 문자 속 당사자인 이준석 대표는 내부총질 문자에 "앞에선 양 머리를 걸고 뒤에선 개고기 받아와 판다"고 비유했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반응에 담긴 의미는 뭐라고 보십니까?
이런 상황에 홍보수석은 "확대 해석은 적절치 않다"며 "당무에 대해 대통령이 일일이 지침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자가 노출된 데에 대한 당혹감도 엿보이는데요. 대통령실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일단 오늘 오전에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제안했던 경감이 전체 회의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철회 배경으로 "국회가 입법적으로 반드시 시정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서 언급한 입법적인 해결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보십니까?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취소되면서 경찰 반발이 사그라들지 않을까란 전망도 잠시 나왔습니다만, 지구대장과 파출소장 회의는 강행하겠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단 의지로도 해석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에 이어 이번엔 '경찰대 개혁'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를 두고 총경회의로 경찰대가 타깃이 된 것 아니냔 해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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